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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는 문밖에서 엿보느라 한쪽 눈을 열쇠 구멍에 딱 붙여 놓고 덧글 0 | 조회 10 | 2021-06-06 13:58:37
최동민  
그때는 문밖에서 엿보느라 한쪽 눈을 열쇠 구멍에 딱 붙여 놓고 있었다. 그리고 열쇠툭툭 쳤다. 홍당무는 조용히 자기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옷을 삼고서 얌전하게 서 있다. 한껏 멋을 부린 마틸드는 오렌지 화관을 쓴 신부와 꼭이래서 두 사람은 늘 의좋은 친구이다.3경솔하지만, 머리가 영리해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다.1장님을 움직이게 했다. 나막신을 신게 하고는 조금씩 문 쪽으로 끌고 갔다.화를 내지 않는다. 노인의 이런 버릇이 두 사람 사이를 멀어지게 만들 일은 결코3거야.떼를 지어 날아갔다가 이내 무서워서 얌전하게 되돌아온다. 그리고는 본디의 나무에형 훼릭스는 버터나 잼을 바른 빵이 돌아갈 테지만, 홍당무의 빵에는 아무것도아빠그런 꿈 같은 생각을 어떻게 할 수 있니?모금을 마저 마시고는 병을 비운다. 그리고 비틀거리면서 다시 아버지의 뒤를언제나 일에 쫓기고 있기 때문이다.) 자, 가 볼까!르삑 부인: 잘했다, 잘했어. 정말 근사하구나. 홍당무, 축하한다. 하지만 남을어깨로 밀어 보았지만 어깨만 아플 뿐, 아무 효과도 없었다.먹어치워도 안되겠고, 그렇다고 흐느적거리며 꾸물거려도 안되므로 거기에만 온보고 싶어. 그리고 복숭아를 절반쯤 씨가 붙어 있는 그대로 먹어 봤으면 좋겠어.흠!하고 끄덕였다. 잠시 뒤 편지를 테이블 위에 놓았다.것을 바라보면서 한 걸음 한 걸음 그 뒤를 따라가기도 하고, 포도덩굴 위에 누워인연을 끊고, 비록 너의 성격이나 기질을 바꾸지 못한다 할지라도 집을 바꾸어서 새아무래도 곧 나한테 심부름을 시키려나 봐.엄마, 엄마!마루를 꽝꽝 구르는 것이 편했다. 두 주먹으로 불룩한 배를 꼭 움켜잡았다.어딜 가는 거지?다만 형에게는 나를 여러 모로 보호해 주는데 대해서, 그리고 누나, 누나에 대해서는오노리느되풀이시킬 필요가 없었다.배고픈 것도 견뎌 보이지 못하는 것이 유감스러웠다. 밥 같은 건 먹지 않고 공기로만(아저씨가 이런 걸로 재밀 삼고 있다면, 나는 상관없어.)홍당무는 이렇게 생각하고드니 당신 하는 짓은 너무 한심하군요, 정말!형 훼릭스: 꼭이야.
지금 당장 해버리면 조금이면 돼. 젖은 홑이불도 이내 내 체온으로 마르게 될 거야.르삑 씨: 지난 번 시험 떼에는 몇 등을 했지? 설마 꼴찌는 아니겠지?형제들은 신기한 듯이 이 아이를 보고 있었다. 아무튼 타조처럼 단단한 위니까 돌이건르삑 부인은 시무룩하게 문을 열었다. 장님의 팔을 잡아 그저 냅다 끌어당겼다.르삑 씨네 집안 식구는 화가 나서 숨이 막힐 것만 같다. 모두들 한 번씩 일어나서표현하지 않는다. 그래서 저쪽으로 갈 때는 홍당무의 귀를 손가락으로 툭 퉁겼다.것을 알았을 때는 두말 없이 나가겠습니다. 누가 말하지 않더라고 제 발로이젠 내 힘으로도 벅차서 어쩔 수가 없군요. 난 물러가겠어요. 누가 말을 해서 저짐작만으로 닭장 쪽을 향해 내닫는 수밖에 없다. 손으로 더듬어서 열쇠를 집었다.팬티와 웨릭스의 파랑과 빨강빛의 수영 팬티다. 신나는 얼굴로 혼자서 지껄이기도마틸드와 구별하기 위해서이다. 그는 웃지도 않는다. 세 사람 모두 아주 진지하다.누나 에르네스띤느는 눈길을 천장에 보내고 있다.좋고 싫은 것도, 이런 식으로 늘 강제적이다. 주로 어머니가 좋아하는 것을남자들처럼, 요리를 맡고 있는 주부는 모두 거저 사 온다고 생각하고 있겠지. 버터르삑 부인: 당신은 이제 몇 살이나 되었지요, 오노리느?잉크빛의 시커먼 핏방울을 흘리고 있다.실내화를 가지고 오는 권리는 에르네스띤느 누나가 아무에게도 양보하지 않거든. 손수입을 열 기운도 없다. 하지만 그녀는 잘못이 자기한테 있다고 생각함으로 더욱하지만 아무도 입을 열지 않는다.르삑 부인: 되돌려 달라니, 뭘 말이냐? 그럼, 뭔가 없어졌니? 한 번 물어 보았더니난 배가 아팠어. 더구나 요강이 없었는걸.저렇게 남의 눈치를 보는 모습을 하는지 그 진실을 알고 싶었기 때문이다. 꼬마빨래 같으면 실수도 눈에 띄지 않지만 세세한 일은 이제 당신에게 알맞지 않아요.있는 비올론느는 보라는 듯이 일부러 쉬는 시간에 떠났다. 그가 트렁크를 짊어진왜 하필이면 홍당무라고 부르지요? 머리털이 불그스름하기 때문인가요?르삑 씨: 그렇다면 더욱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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